생몰년:

1543-1621

개요:

한효순은 조선 중기 문관으로 1543년에 태어나 1621년에 별세하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활동 연대는 미상이지만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군사·정치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담론 형성에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그는 군사 전략과 정치학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국가의 안정과 효율적 통치를 도모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칭:

월탄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神器秘訣 (一潮閣) 1995

생애: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였던 한효순(1543-1621)은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유교 경전을 깊이 탐독하며 사서삼경에 능통하였다. 16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으며 형조와 예조의 판서를 거치며 다양한 개혁을 추진했다. 특히 형제의 가문을 중시하는 '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백성들에게 신망을 얻었다. 임진왜란 시기에는 의병을 조직하여 국가를 방어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후 국방 개혁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였다. 학문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남기며 후세에 전해지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의 저서는 성리학적 성향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덕적 수양을 강조하였고 이는 후학들에게 큰 귀감을 주었다. 1621년 한효순은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업적은 조선 중기의 역사를 빛내는 중요한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업적:

군사전략과 정치학을 결합한 이론으로 국가의 안정과 효율적 통치를 도모해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