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9년에 태어나 1925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민족사 연구와 교육 발전에 힘쓴 활동가이자 역사학자 교육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에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나 독립운동과 민족사 연구에 헌신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한국사의 주체적 해석과 민족 자강을 강조하며 문학·역사·정치학 연구를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우고자 했다.
이칭:
Baegam Gyeomgok 백암 무치생 Muchisaeng 겸곡 Taebaekgwangno 태백광노 성칠
참고정보:
(백암 박은식의) 우리역사 우리영웅 (한뿌리) 2008 한국통사 (교원) 2011 네이버 인물검색 https://people.search.naver.com
생애:
박은식은 1859년에 조선 후기 혼란스러운 사회적 변혁의 시기에 태어났다. 그의 젊은 시절은 내외적으로 변화가 급박했던 시대였다. 유교적 기반 위에서 성장했으나 서양의 사상과 과학 기술의 유입을 접하면서 지식의 폭을 넓혔다. 그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조선의 국운을 걱정하며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1894년 갑오개혁을 목도한 후 본격적으로 개화 사상을 퍼뜨리기 시작했으며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자 교육과 계몽 활동에 집중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몸담아 독립협회와 신민회 등에서 활동하며 민족의 뿌리를 찾고 독립을 역설하였다.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일깨웠고 그의 저작은 많은 인재들에게 가르침이 되었다. 1925년 그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열정과 믿음은 후대 독립운동가들에게 커다란 유산으로 남았다.
대표업적:
백암 박은식은 독립운동가로 활약하면서 한국사의 주체적 해석과 민족 자강을 강조한 역사학자로서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