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7~1629

개요:

김중청(1567~1629)은 조선 중기에 문관으로 활동한 인물로 국가 행정을 담당한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성리학이 사회 전반을 지배하던 환경에서 한문학을 통해 학문과 문예 활동을 이어갔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근간으로 도덕적 수양과 문장미를 추구하며 한문학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인격 수양을 강조하였다.

이칭:

이화 만퇴헌 구전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김중청은 조선 중기부터 후기까지 격동의 시기에 살았던 인물로 1567년에 태어나 1629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생애는 임진왜란과 같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맞물려 있다. 젊은 시절 그는 문무를 겸비한 인재로 이름을 떨쳤으며 특히 문학과 철학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전쟁 중에는 군사 전략가로서 활약하며 국가 방위에 큰 기여를 하였고 전쟁 이후에는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백성을 위한 교육 제도 개혁에도 앞장서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는 청렴한 관료로서 존경받았으며 생애 동안 인간애와 정의를 중시하는 성품으로 충직한 관료 및 학자의 전형이 되었다. 그의 사후에는 그가 남긴 학문적 업적과 도덕적 가르침이 후대에도 계속 전해져 지금도 존경받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한문학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문장미를 추구하며 인격 수양을 강조한 점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