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76-1759
개요:
정선은 1676년에 태어나 1759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조선 후기 사회에서 활동했으며 진경산수화라는 새로운 화풍으로 한국적 자연미를 화폭에 담아냈다.
사상 및 철학: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 조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한 실경주의적 미학을 추구하였다.
이칭:
겸초 겸재 원백 Jung Seon Chung Seon Jeng Seon 난곡 Cheong Seon
참고정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두산백과
생애:
정선(1676-1759)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로 경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그는 당시 최고의 화원으로 꼽히던 도화서에 입문해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정선은 산수화의 대가로 특히 '진경산수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창안하여 조선 후기 회화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독창적인 구도와 묘사로 관람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18세기 서울과 경상도의 자연 경관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금강전도' '인왕제색도' 등이 있다. 정선은 양반 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민적인 삶의 모습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어 당시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는 생애 말년까지도 붓을 놓지 않고 창작에 몰두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현대 한국 미술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업적:
진경산수화로 한국적 자연미를 표현한 것으로 조선 후기 화가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