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18년 – 1456년
개요:
성삼문은 1418년에 태어나 1456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문관 신분이었으며 집현전에서 학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조선 전기 충청도 홍성에서 태어나 세종과 문종 대에 집현전 학사로 봉직했으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하다 순절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충절을 바탕으로 정치적 절의를 중시했고 뛰어난 시문을 통해 조선 초기 문학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이칭:
매죽헌
참고정보:
밤달빛아래 Ver. 4 20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조선 초기의 뛰어난 학자이자 충신인 성삼문은 141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리학에 깊은 조예를 가진 그는 집현전의 학사로 등용되어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았다. 집현전에서 그는 한글 창제에 크게 기여하며 백성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세종의 승하 후 단종의 시대에 이르러 성삼문은 단종복위운동에 몸을 던진다.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그는 벗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혹한 고난 속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그는 1456년 '충절'의 이름 아래 단두대에 섰으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의 죽음은 그 당시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성삼문은 자신의 의지와 헌신으로 유교적 충절의 상징이 되었고 조선의 정신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충절을 바탕으로 정치적 절의를 중시하고 조선 초기 문학 발전에 이바지함.
#성삼문 #조선전기 #성리학 #집현전 #조선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