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37년 ~ 1597년

개요:

류정은 1537년에 태어나 1597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의 의병장이자 군인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끌며 활약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로 국정에 참여하며 학문 연구를 병행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 연구를 통해 조선 사회의 흐름을 분석하고 성리학적 시각에서 역사적 교훈을 제시하였다.

이칭:

유정 송호

참고정보:

(국역) 송호유집 (한국국학진흥원) 2015

생애:

류정(1537~1597)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고려 공양왕의 후예로 태어나 엄격한 유교적 가르침 속에서 성장하였다. 20대 초반 성균관에 입학하여 성리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았으며 그 탁월한 학문적 성과는 조정에서도 인정받았다. 그는 여러 차례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급제하였고 1575년 중종 대에 홍문관 교리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에 그는 여러 정책 제안 및 서적 편찬에 기여하며 나라의 문물 개혁에 힘썼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는 조정의 의사 결정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며 여러 방면에서 전략을 강구하였다.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세가 불리하게 전개되던 어느 날 병사들 사이의 분쟁을 중재하던 도중 전사하였다. 그의 삶은 지혜로운 조언자이자 성실한 관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았다.

대표업적: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끌며 활약한 의병장으로 성리학적 시각에서 조선 시대의 역사와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교훈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