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

2025-08-06 18:44 (1) (0)
인물

생몰년:

1637-1692


개요:

김만중은 1637년에 태어나 169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작가이자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조선 숙종 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붕당 정치의 여파로 유배지를 전전하면서도 한글 소설을 집필해 민중적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도덕관을 근간으로 하되 『구운몽』 등에서 불교·도교적 세계관을 포용하며 인간 욕망과 이상 사회에 대한 성찰을 문학으로 구현했다.


이칭:

Kim Manjung 서포 중숙 문효


참고정보:

사씨남정기 (다모아) 1996; 구운몽 (청목) 2000;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440


생애:

김만중은 1637년 조선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나 문학과 철학에 깊은 조예를 쌓은 학자였다. 그의 시대는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후 약해진 왕권과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던 시기로 그는 선비로서 사회의 안정을 위해 깊이 고민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사사받으며 학문에 매진한 그는 조선 후기에 뛰어난 시인으로도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은 민초의 삶과 애환을 노래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그는 자연을 벗 삼아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인생의 진리를 깨우치고자 했다. 학문 이외에도 행정가로서 충실히 봉사했으나 때로는 권력 투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정치의 복잡성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해주었다. 김만중은 결국 조선 사회의 개혁과 발전을 꿈꾸며 생을 마감했으나 그의 사상과 작품은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 한국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인 『구운몽』을 집필하였으며 이 작품에서 김만중은 전통적인 유교 사상과 불교 도교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현실과 이상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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