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2년 출생 사망 연도 미상

개요:

변인서는 1882년에 태어난 한국의 목사이자 민족운동가로 종교 활동과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초·중반 일제강점기 평양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교회를 기반으로 민족의 독립운동과 지역 사회 계몽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기독교 신앙을 토대로 민족 자주와 역사 의식을 고취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신앙과 교육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이칭:

Byun Inseo 邊麟

참고정보:

평양노회 지경 각 교회 사기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13;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생애:

변인서는 1882년 조선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났다. 개화 사상의 영향을 받은 가정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레 근대 지식에 눈을 뜨게 되었다. 1900년대 초 조선의 근대화를 꿈꾸며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변인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며 조선인들의 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그는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여하였고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글을 신문과 잡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변인서는 일제의 착취 속에서도 꾸준히 교육 사업에 매진하며 젊은 지식인들을 양성했다. 그는 조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아 중요한 저서를 남긴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실종 혹은 사망 연도는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지만 변인서는 조선의 자주 독립을 위한 활동과 법적 정의 구현에 평생을 바쳤다.

대표업적:

변인서는 20세기 초·중반 평양을 중심으로 교회를 토대로 민족의 독립운동과 지역 사회 계몽에 기여한 목사이자 민족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