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07-1877
개요:
박규수(1807~1877)는 조선 후기 실학 사상을 실천하며 통역 업무를 담당한 학자이자 국가에 봉직한 문관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세기 조선 후기 정치·사회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기에 서울 종로구를 중심으로 관직과 학문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실학과 개화 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정치·사회 제도를 쇄신하고자 했으며 국제 정세를 반영한 개방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칭:
규학 Park Gyusu 환경 정경 환재 환재거사 문익
참고정보:
생애:
박규수(1807-1877)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전통적인 유교 가치와 새로운 서구 문물을 통합하려는 노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양의 유력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삼국지와 사서삼경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랐다. 그의 시대는 조선 후기의 쇠퇴기를 맞아 사회 곳곳에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던 때였다. 박규수는 젊은 시절 중국 유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 기술과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귀국 후 젊은 관리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화 사상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특히 서양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학파 학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용서적을 저술하였다. 그의 노력은 후에 개화파로 이어져 조선의 근대화를 위한 초석이 되었다. 비록 생전에 완전한 변화를 이루진 못했지만 그의 사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진정한 개혁가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 실학 사상의 실천 국가에 봉직한 문관 활동 정치·사회 쇄신과 국제적 개방 및 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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