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6-1965
개요:
고희동은 1886년에 태어나 1965년에 별세한 한국의 화가이자 국회의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전후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서양화 기법을 도입해 한국 근대미술의 기틀을 세웠다.
사상 및 철학:
전통 회화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서구적 사실주의를 적극 수용해 한국적 미감을 구현하고 문화와 정치의 조화를 통해 민족 자립을 추구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칭:
춘곡 Ko Huidong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네이버 인물검색 https://people.search.naver.com
생애:
고희동은 1886년에 태어나 1965년에 생을 마감한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현대 미술의 선구자였다. 그가 자라난 시기는 한반도가 일제 강점기를 겪으며 큰 사회적 변화를 겪던 시기로 전통 미술과 서양 미술이 충돌하던 격변의 시대였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는 서울에서 화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고 서양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1900년대 초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곳에서 유럽의 인상파 화풍을 접하며 자신의 기량을 쌓았다. 귀국 후 그는 한국 화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했으며 전통과 현대 미술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였다. 고희동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써 많은 제자를 배출했고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그의 업적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한국 미술사에 중요한 족적으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서양화 기법을 도입한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 전통 회화정신과 서구적 사실주의 결합으로 한국적 미감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