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2-1648

개요:

어한명(1592~1648)은 조선 시대 중·후기에 문관으로서 정계에 몸담았으며 저술 활동도 펼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연대는 전하지 않지만 국가 제도와 사회 질서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에 학문 활동을 이어간 인물로 추정된다.

사상 및 철학:

정치학적 시각에서 국가 운영 원칙과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선을 실현하고자 했다.

이칭:

충경 여량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강도일기 (역락) 2012

생애:

어한명(1592-1648)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인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던 해에 태어났다. 그의 생애는 전쟁과 정치적 혼란의 시대 속에서 지혜와 학문을 쌓아 국가와 민중을 위한 공헌을 한 삶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명민한 두뇌로 주위의 주목을 받았으며 어릴 때부터 성리학에 심취하여 학문에 매진했다. 스무 살이던 1612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젊은 나이에 관직을 맡았고 그곳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점차 중요한 자리로 올라갔다. 그는 백성들이 전쟁으로 인해 겪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영민한 정책으로 농업 생산량을 회복시키고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학문적 업적 또한 인정받았기에 후대의 많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어한명은 1648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민중을 위한 진정한 지도자로 기억되었다.

대표업적:

국가 운영의 원칙과 민생 안정의 중요성 강조 제도 개선과 공공선 실현을 통한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