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55년에 태어나 159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곽수지는 16세기 조선에서 글을 남기고 군사 활동과 관직 업무를 겸한 작가이자 군인 문관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활동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그는 경상북도 함창읍을 중심으로 지역 행정과 군사 업무에 관여하며 활약했다.

사상 및 철학:

행정학과 군사학을 결합해 효율적인 지방 통치와 국방 체계 확립을 중시하는 실용적 관점을 지녔다.

이칭:

경함 호재

참고정보:

알라딘 https://www.aladin.co.kr 호재진사일록 (역락) 2017

생애:

곽수지는 1555년에 조선 시대 한가족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역사적으로 격변의 시기였던 조선 중기에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서당에서 한글과 한자를 배우며 총명함을 인정받았다.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교육 기회가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지원으로 다양한 학문을 접하게 되었으며 특히 예술과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성장이 이르러 그녀는 그림을 그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의 전통적인 화풍을 탈피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척하였고 이는 조선 중기 미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동시대 지식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녀의 명성은 궁중까지 알려졌으며 궁중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에 초대받아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1598년에 4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녀의 작품들은 후세에까지 전해져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남겼다.

대표업적:

16세기 조선에서 행정학과 군사학을 결합한 실용적인 관점으로 효율적인 지방 통치와 국방 체계를 강조한 점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