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2-1959

개요:

최제학은 1882년에 태어나 1959년에 세상을 떠난 유학자이자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치와 행정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사상 및 철학:

국가 운영과 사회 질서를 중시하는 정치학적 신념을 바탕으로 백성을 우선하는 민본주의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칭:

습재 중열

참고정보:

습재실기 (호남고전문화연구원) 2017

생애:

최제학은 1882년 조선 말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관통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유학을 통해 학문을 닦았고 서양 문물의 유입이 시작되던 시기에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의 청년기는 혼란했던 나라의 격변 속에서 진행되었고 그는 민족의 독립을 위한 지식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한평생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10년대에는 일본의 압박 속에서도 무명의 학술단체를 설립하여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을 모아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방 이후 비로소 그의 교육 철학이 빛을 보기 시작하였고 그는 학문과 인재 양성을 통한 나라의 재건에 매진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피난민 교육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후 혼란을 수습하고 교육의 기틀을 잡는 데 앞장섰다. 1959년 그의 서거는 교육계에 큰 아쉬움을 남겼으나 그의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치와 행정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