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58–1414

개요:

이문화는 1358년에 태어나 1414년에 세상을 떠난 고려 말·조선 초기의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초기에 활동하며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가 개혁과 자주적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도덕politics를 바탕으로 입헌군주제와 민권 신장을 강조하는 개혁적 정치사상을 지녔다.

이칭:

Lee Munhwa 공도 백중 오천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오천 이문화 평전 (생명의나무) 2010

생애:

이문화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가이자 학자로서 1358년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났다. 고려 왕조의 말기 궁중의 권력 다툼과 외세의 간섭이 극심하던 시절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문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그는 조선의 개국과 함께 새로운 지식인 계층의 중심에 서게 된다. 성리학을 깊이 연구한 그는 조선의 건국 이념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태조 이성계의 신뢰를 받아 조정의 여러 중책을 맡았다. 특히 국가 관료 체계의 개혁과 과거제도의 정비에 공헌하여 조선 초기 정치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학문을 중시했으나 그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실용적인 지혜를 발휘하여 백성을 위한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1414년 눈을 감기 전까지 후학 양성에 전념했으며 그의 가르침은 후대의 많은 학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조선 초기 사회의 균형을 잡는 데 기여한 개혁가이자 학자로 역사에 길이 남았다.

대표업적: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초기에 국가 개혁과 자주적 근대화를 추진하며 유교적 도덕을 기반으로 한 개혁적 정치사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