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76년–1950년

개요:

우덕순은 1876년에 태어나 1950년에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일제강점기 충북 제천을 중심으로 항일 무장활동에 뛰어든 인물로 독립전쟁을 준비하며 군사적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실천적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군사적 저항을 중시했으며 무장투쟁을 통해 조국 독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지녔다.

이칭:

단운 Woo Deoksun 연준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생애:

우덕순(1876–1950)은 조선 말기부터 대한민국 건국 초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경상도 어느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이 학문에 눈을 떠 유학을 통해 인품과 지혜를 두루 닦았다. 성년이 되었던 무렵 두 차례에 걸친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의 혼란 속에서 민중의 고난을 목격하며 개혁의 불씨가 되기로 결심한다. 1910년 일제의 강점 이후 그는 반식민지 운동의 선봉에 서서 조선의 자주성과 독립을 외쳤다. 특히 비밀결사에 몸담아 독립자금 조달에 힘쓰며 민족운동을 지원하는 데 여생을 바쳤다. 해방 후에는 교육자로 변신해 유년기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그의 경험은 젊은 세대에게 큰 교훈이 되었다. 우덕순은 평생을 변혁과 교육에 헌신한 인물로서 대한민국 역사의 숨은 주역으로 남았다.

대표업적:

충북 제천을 중심으로 무장활동을 전개하며 군사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독립전쟁을 준비한 것이 우덕순의 대표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