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36‒1583

개요:

이제신은 1536년에 태어나 1583년에 사망한 조선 중기의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이제신은 조선 후기인 19세기 전반에 활동한 학자로 세도정치가 심화되던 시기에 정치·사회 개혁의 필요성을 한문 저술과 공론을 통해 제기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유교적 경세관을 기반으로 현실 정치의 도덕적 쇄신과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치학과 한문학을 융합하여 학문과 실천을 결합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칭:

청강 Lee Jae-Shin

참고정보: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410626 淸江先生文集 (景仁文化社) 1998

생애:

이제신은 1536년 조선 중기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문학과 철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명문가 출신으로 아버지로부터 학문을 전수받으며 성장한 그는 아홉 살에 벌써 사서삼경을 통달하였다. 그는 20대 초반 과거 급제 후 중앙 관직에 등용되어 백성과 관료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이라는 대전란을 준비 중이었고 이제신은 전쟁 준비 과정에서 전략가로서의 두각을 드러냈다. 그의 탁월한 전란 준비 계획은 훗날 전쟁 승리에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1583년 여름날의 역병이 조선을 덮쳐 많은 생명이 희생될 때 그는 병세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살아생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나라에 헌신했던 그의 삶은 후대에 큰 귀감이 되었다. 오늘날 그는 조선 중기의 뛰어난 관료이자 문인이자 민중을 위한 변혁가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세도정치 기간에 정치·사회 개혁을 제안하며 유교적 경세관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의 도덕적 쇄신과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