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73년에 태어나 1937년에 세상을 떠남
개요:
심정순은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악인으로 1873년에 출생하여 1937년까지 활동하며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충청남도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대 국악인으로 지역 전통음악 보존과 공연에 힘써왔다.
사상 및 철학:
전통 판소리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추구한다.
이칭:
沈 심춘희 沈
참고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南道판소리 (일츅죠션소리반) [2018]
생애:
심정순은 1873년 조선 고종 10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였던 1937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사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했고 이는 그가 지식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당시 사회는 개화기를 지나 근대화를 맞이하고 있었고 심정순은 이를 계기로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였다. 그는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민족의 자강을 위해 교육운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그는 여성과 어린이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집을 개조하여 마을 서당을 운영하며 소외된 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1920년대 국권 회복운동에 깊이 관여하며 문학과 지식을 무기로 삼아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힘썼다. 말년에는 식민지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후대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자 노력한 그의 생애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이 되었다.
대표업적:
심정순은 전통 판소리의 맥을 잇으면서 현대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