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38-1504

개요:

홍귀달은 1438년에 태어나 1504년에 사망한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관직에 몸담았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로서 중앙 관직과 학문 활동을 오가며 성리학적 이상 정치 구현을 추구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국 성리학 전통을 토대로 정치와 도덕을 통합하려 하였으며 공공선과 민생 안정에 무게를 둔 정치철학을 제시하였다.

이칭:

허백당 Hong Guidal 겸선 함허정

참고정보: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410444 허백정집 (점필재) 2014

생애:

홍귀달(1438-1504)은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학자로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함이 두드러져 20세에 과거에 급제 조정에 진출하였다. 예문관에서 학문적 역량을 발휘하며 세종 대왕의 경연에서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철학적 사유를 발전시키는 데 힘썼으며 이로 인해 조선 왕조의 사상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훈민정음의 초창기 보급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두루 명성을 얻어 이로 인해 매년 명절마다 왕실에서 특별한 예우를 받을 만큼 존경받았다. 그는 교육에도 열정을 쏟아 경기도 지역에 서원을 설립하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평생을 학문과 교육에 매진한 그는 1504년 자신의 서원이 자리 잡은 수원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그의 유산은 후세에 큰 향기를 남겼다.

대표업적:

성리학 전통을 기반으로 한 정치철학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