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83–1453

개요:

김종서는 1383년에 태어나 1453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정치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전기인 15세기에 활동한 문신·군인으로 세종과 문종 치세에서 북방 영토 확장과 국정 개혁을 주도하다가 계유정난으로 숙청되었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왕도정치를 바탕으로 국방 강화와 백성의 안정을 중시한 현실주의적 정치관을 지녔다.

이칭:

절재 충익 Kim Jongseo 국경

참고정보:

高麗史節要 (亞細亞文化社) 1972;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고려사절요 (Nexen Media) 2023

생애:

김종서(1383–1453)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가이자 명장이었다. 조선 태종 시절 무반으로 출사하여 세종대왕 시대에는 대간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훌륭한 무재와 문재로 조선의 국력을 대내외에 드높였다. 김종서는 특히 북방 지역에서의 여진족 정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토를 확장하고 민심을 안정시켰다. 그는 명석한 두뇌와 관록을 바탕으로 세종의 신임을 얻었으며 각종 제도 개혁에 참여해 행정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직지심체요절'을 통해 민족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서적의 간행을 도왔다. 그러나 그의 정치적 대척점에 있던 수양대군의 견제를 받기 시작하였고 결국 1453년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였다. 죽음 이후 그의 정신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끼쳤고 민중 속에 영원히 살아남았다.

대표업적:

세종과 문종 시대에 국정 개혁과 영토 확장을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