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20년 ~ 1376년

개요:

1320년에 태어나 1376년에 세상을 떠난 고려 말기의 불교 승려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나옹은 14세기 후반 고려 말기에 중국 원나라에서 선불교를 수학한 뒤 귀국하여 왕실의 후원 아래 선풍을 진작하고 불교 개혁에 힘쓴 승려이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선 수행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염불과 간경을 겸해 정토 신앙을 강조하고 일상 속 깨달음을 통해 중생 제도를 실천할 것을 설파했다.

이칭:

강월헌(江月軒) 懶

참고정보:

나옹왕사 불적답사길 (영덕불교문화발전연구원) 2017;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생애:

나옹은 1320년 고려 말기의 혼란 속에 태어나 조선 건국 초기 1376년까지 생을 이어갔다. 그는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어린 나이에 절에 들어가 수행을 시작했다. 당시 고려는 권력 다툼과 외세의 침략으로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었고 나옹은 평화를 찾기 위해 불교의 가르침을 탐구했다. 그는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쌓으며 일찍이 중진으로 인정받았고 여러 차례의 설법으로 백성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특히 불교의 평화와 자비의 메시지를 널리 퍼뜨려 내란과 혼란을 겪던 백성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었다. 나옹은 불교의 가르침을 현대 사회에 맞게 해석해 인간의 내면적 성찰을 통한 사회적 치유를 강조했다. 그의 사상은 결국 조선 초기의 불교 전통에 큰 영향을 미쳤고 지금도 그의 가르침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으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14세기 후반 고려 말기 중생 제도를 실천하도록 깨달음을 공유한 불교 승려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