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59~1631

개요:

김지남(1559년부터 1631년까지)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여러 관직을 지낸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성리학이 학문과 사회 윤리의 근간을 이루던 환경에서 경전을 연구하고 문학적 식견을 넓혔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을 통해 유교적 도덕과 자기 수양을 중시하며 문학을 인간 교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수단으로 삼았다.

이칭:

龍溪 子定 자정 金止男 용계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김지남은 1559년에 태어나 조선 중기의 혼란 속에서 그 삶을 펼쳤다. 한학에 두터운 소양을 지닌 그는 서애 유성룡의 문하에서 학문을 갈고닦으며 이름을 떨쳤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는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웠고 그의 전략적 통찰력은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방위에 큰 공을 세웠다. 전쟁 후 그는 관직에 나아가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백성을 위한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특히 농업 생산성 향상과 세제 개혁을 통해 백성의 삶을 개선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이후 조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은퇴 후 그는 문학에 심취해 시와 글로 그 업적을 남겼고 그의 글은 후대에 큰 감명을 주었다. 1631년 김지남은 평생을 국가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생을 마감하며 그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대표업적:

성리학 연구와 문학적 식견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