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4-1985

개요:

현문은 1884년에 태어나 1985년에 세상을 떠난 승려이자 작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에 활동한 승려로서 불교가 쇠퇴하던 시기에도 선 수행과 교단 정비에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선종 전통을 계승하여 참선 수행을 중시하며 깨달음을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칭:

최성암 최순천 혜암

참고정보:

yes24 http://www.yes24.com 선문촬요 (비움과소통) 2013

생애:

현문은 1884년에 조선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나라의 혼란기와 맞물려 부모의 훈육 아래에서 전통 한문을 배우며 보내졌다. 그러나 1910년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리자 그는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교육자의 길을 선택한다. 스스로 학문을 갈고 닦은 그는 자신이 설립한 작은 야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데 평생을 바쳤다. 1945년 광복 이후 현문은 교육 개혁을 위해 힘쓰며 새로운 학문 체계와 교관 수립에 기여했다. 반세기를 넘는 헌신 끝에 현문은 그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그의 야학교는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그는 1985년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살아 숨쉬고 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 불교 쇠퇴 시기에 선 수행과 교단 정비에 기여 참선 수행과 깨달음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