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6-1989

개요:

1896년에 태어나 1989년에 별세한 이병도는 한국 근현대사 연구와 교육에 큰 발자취를 남긴 역사학자이자 교육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한국사 연구와 교육에 힘쓰며 근대 한국 사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사상 및 철학:

실증주의 방법론을 적용해 객관적 사실 검증을 중시하고 민족주의적 시각으로 한국사의 주체성을 강조하였다.

이칭:

Lee Byeong-do 두계 李

참고정보:

韓國史大觀 (한국학술정보) 2012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풀뭇간의 쇠망치 (徽文出版社) 1971

생애:

이병도는 1896년 대한제국의 파란만장한 시기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친 격동의 20세기를 살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특히 한국사와 동양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성제국대학에서 수학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 역사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귀국 후 그의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역사의 왜곡 속에서도 민족의식을 잃지 않고 한국 고유의 역사를 연구·보존하려 노력했다. 광복 후 그는 대한민국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며 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힘썼고 한국사 정립에 큰 공헌을 했다. 1989년 그는 생을 마감했으나 남긴 업적은 한국 역사학의 밑거름으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한국의 근대 사학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