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3년–1950년

개요:

정인보(鄭寅普)는 1893년에 태어나 1950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한국 역사 연구와 교육 활동에 헌신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도 참여한 한학자이자 시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한 한학자이자 역사가로 식민지 현실 속에서 민족 문화와 역사를 수호하려는 지식인운동에 앞장섰다.

사상 및 철학:

깊은 한문학적 기반을 토대로 우리 고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증적 방법으로 민족사를 재정립해 자주적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했다.

이칭:

담원 위당 정경시 경업 미소산인

참고정보:

薝園文錄 (태학사) 2006 조선사연구 (우리역사연구재단) 2012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생애:

정인보는 1893년 조선에서 태어나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살아간 인물이었다. 전통과 근대의 교차로에서 성장한 그는 민족 의식을 깨우치며 학문에 정진했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독립운동에 헌신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그의 지적 열정은 교육계로 이어져 후진 양성에 몰두하게 된다. 1945년 광복 이후 정인보는 국문학과 철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한국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그가 추구한 학문의 방향은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연결되었으며 후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1950년 한반도에서 발발한 한국전쟁 중 안타깝게도 그는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현재까지도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전통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한국 역사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고 민족 문화와 역사 수호에 힘썼으며 자주적 역사관을 확립하려는 노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