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2년에 태어나 1949년에 별세하였다

개요:

한국 근대 문단에서 작품 활동을 펼친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충청남도 부여를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정서를 작품에 담아내며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사상 및 철학:

한국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서사를 지향했다.

이칭:

李 Yi Hyeongyu Hyeonsan 현산 Lee Hyeongyu

참고정보:

玄山集 (李勝漢 發行 ) 2009

생애:

이현규는 1882년 조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았다. 어린 시절 전통 유교 교육을 받았고 청년 시절에는 신문물을 접하며 서양의 과학기술에 흥미를 느꼈다. 그는 1900년대 초반 새로운 지식을 얻고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근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돌아왔다. 돌아온 후에는 교육 사업에 매진하여 여러 학교에서 과학과 수학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일제의 압박 속에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 뒤에는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 재건에 공헌하였고 1949년 지병으로 67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노력은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었고 한국 교육의 밑거름이 되어 후세의 존경을 받았다.

대표업적: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한국 근대 문단에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창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