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1-1965

개요:

정노식은 1891년에 태어나 1965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판소리 연구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항일 독립운동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전라북도 지역에서 국악인으로 활동했으며 일제강점기 전후로 전통 예술의 보존과 계승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국악의 정통성을 지키고 민족음악의 자주성을 강조하였다.

이칭:

鄭魯

참고정보:

朝鮮唱劇史 (民俗苑) 1998

생애:

정노식은 1891년에 태어나 1965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독립운동가 및 교육자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치며 격동의 시대를 살았다. 눈부신 학문적 재능으로 일찍부터 해외 유학을 통해 서구의 사상과 문물을 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귀국하여 조국의 독립과 발전에 헌신하였다. 그는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세계관과 민족의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 교육 기관을 설립했으며 독립운동을 지속하는 동안 일본 당국의 감시와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저항의 의지를 불태웠다. 해방 후에는 혼란에 빠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정치인 및 학자로서도 활동하였고 교육 제도 확립에 기여하는 등 국가 발전의 토대를 닦았다. 그의 일생은 나라를 위한 헌신으로 점철되었으며 후대에 큰 업적으로 남겨졌다.

대표업적:

국악의 정통성과 민족음악의 자주성 강조 전통 예술 보존과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