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이버
‘도라이버’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진 신조어로, 특정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드라이버(driver)’라는 일반적인 단어가 아닌, 엉뚱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유머러스하게 일컫는 표현이다. 원래의 영어 단어 ‘driver’와 한국어 속어 ‘도라이(돌아이)’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말로, 음운적 유희와 언어적 패러디가 두드러지는 사례 중 하나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DC Inside,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SNS 및 온라인 밈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됨.
발화자 / 저자 :
정확한 최초 사용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국내 인터넷 사용자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탄생한 유머적 표현임.
유래 :
2020년대 초반부터 각종 커뮤니티와 밈 문화 속에서 영어와 한국어 속어를 결합한 형태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드라이버(driver)와 돌아이(도라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일컫는 속어)의 유사한 발음을 언어유희로 결합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의미 :
도라이버는 “엉뚱한 행동” 혹은 “상식을 벗어난 기행”을 벌이거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래키는 사람을 농담조로 표현하는 말이다. 긍정적으로는 딴짓이나 개성이 강한 사람, 혹은 의외의 재능을 가진 이들을 경계 없이 칭할 때 쓰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 비하적 의미가 섞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적 맥락에서는 웃긴 사람, 유쾌한 ‘또라이’에 가까운 이들을 뜻하며, 심각한 비난의 뜻은 비교적 약하다.
관련 용어 :
‘또라이’, ‘도라이’, ‘밈’, ‘드립’, ‘드라이버’, ‘일진력’, ‘병맛’ 등 한국 인터넷 유머 및 속어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칭(alias) :
도라이바(옛 일본어에서 비롯된 드라이버란 단어의 변형), 돌+드라이버, 유사 표기 및 변형: 도라이부, 또라이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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