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0년~1943년

개요:

박승빈은 1880년에 태어나 1943년에 세상을 떠난 법률가이자 교육자이며 국어 연구자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철원 지역에서 학문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민족어 연구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법학적 지식을 토대로 국어 교육의 체계화와 우리말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칭:

학범

참고정보:

朝鮮語學講義要旨 (朝鮮語學硏究會) 昭和9[1934]

생애:

박승빈은 1880년에 조선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초기의 격변기를 거쳐 1943년에 세상을 떠났다. 어린 시절에는 한학을 배웠으나 현대 학문에 대한 관심이 커져 유학을 통해 서구의 철학과 과학을 접하게 되었다. 그는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귀국 후 젊은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매진하였다. 1920년대에는 근대 학교 설립에 기여하며 한국 전통과 서구 학문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 또한 그는 사회 개혁에도 관심이 많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자 잡지와 신문 기고를 통해 목소리를 내었고 토론회를 주최하였다. 그의 집은 언제나 새로운 사상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토론의 장이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제자들이 영향을 받아 후에 독립운동에 참여하거나 교육자로서 성장했다. 박승빈은 끝까지 일제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한국 교육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업적:

국어 교육의 체계화와 우리말 연구의 중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