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83-1721

개요:

정태래는 1683년에 태어나 1721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학자이며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인 생몰년은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시기에 활동하며 변화하던 시대의 학문적 분위기 속에서 문헌 연구와 저술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한국 문학과 역사 전통을 계승·정리해 고전을 통해 시대의 교훈과 민족적 가치를 되새기고자 했다.

이칭:

송설헌 Jeong Taerae 경형

참고정보: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kr (국역) 임장세고 (한국국학진흥원) 2013

생애:

정태래는 1683년 조선 중기의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였다.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 어릴 적부터 한학과 유교 경전에 심취하였고 성리학의 대가인 스승 아래에서 학문을 갈고 닦았다. 당시 조선 사회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변혁기를 겪고 있었으며 왕위 계승 문제로 인한 세력 다툼이 격렬하였다. 정태래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조정에 출사하여 청렴결백한 자세로 관직을 수행하였고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농업 재개발과 관련해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하여 많은 농민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로 건강이 악화되어 1721년 젊은 나이인 39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동료와 백성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고 사후에는 그의 업적을 기려 많은 사적에 기록되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에 활동한 정태래는 자신의 글로 한국 문학과 역사 전통을 재조명하며 교훈과 민족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