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0~1617

개요:

황신(1560년부터 1617년까지)은 조선 중기 동안 활동한 문관 겸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조선 숙종 재위기인 17세기 후반에 활동했으며 학문적 활기가 높아진 시기에 사족 사회에서 역사 연구와 문필로 이름을 알렸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의 맥락 속에서 조선 왕조의 정통성과 도덕적 교훈을 강조하며 유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실증적 사료 분석을 중시하였다.

이칭:

추포 Hwang Shin 사숙

참고정보:

秋浦先生集 ([刊寫者未詳]) 肅宗 10(1684)序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생애:

황신은 1560년 조선 중기의 혼란 속에서 태어났다. 그가 성장한 시기는 임진왜란(1592-1598) 전후로 국난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단결했던 시기였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20대 초반에는 성리학에 깊은 조예를 갖추었고 지방의 유생으로서 존경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황신은 의병을 조직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열에 합류했다. 그의 지도 아래 의병대는 여러 차례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역 방어에 기여하였다. 전쟁 후 황신은 지방 정치에 참여해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썼다. 특히 토지 개혁을 통해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제도를 정비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다. 1617년 황신은 심신이 지쳐 눈을 감은 후에도 그의 업적은 후대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대표업적:

조선 중기 동안 역사 연구와 문필로 활약하여 조선왕조의 정통성과 유교적 가치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