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21-1846
개요:
김대건은 1821년에 태어나 1846년에 세상을 떠난 가톨릭 사제로 한국 천주교의 전파와 발전에 헌신한 대표적 종교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세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심했던 시기에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나 국내외로 선교 활동을 펼치며 신앙 공동체를 이끌었다.
사상 및 철학:
천주교 사제인 그는 하느님 사랑과 인간 존엄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복음 전파와 순교를 신앙의 완성으로 여겼다.
이칭:
Kim Daegeon 안드레아 Andrew Kim Tae Kun St. Andrew Kim Taegeon 김대건 안드레아 Kim Tae-gŏn Kim André 성 김대건 안드레아
참고정보:
두산백과
생애:
김대건은 1821년 조선 시대에 태어난 인물로 한국 가톨릭 최초의 사제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한 김대건은 가톨릭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신앙심을 키웠고 1836년 비밀리에 조선을 떠나 중국 마카오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하며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열린 사고를 쌓았다. 1845년 드디어 사제로 서품받고 조선으로 돌아와 박해 속에서도 꿋꿋이 신앙을 전파했다. 당시 조선은 가톨릭을 탄압하던 시기로 김대건은 믿음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활동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은 정부의 눈에 띄어 체포되고 1846년 안타깝게도 25세의 젊은 나이로 처형되었다. 그의 희생은 이후 조선과 한국 가톨릭 사회에 큰 영감을 주었고 1925년에는 가톨릭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김대건은 오늘날에도 그의 신념과 용기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한국 천주교의 전파와 발전에 헌신한 대표적 종교인으로서 충청남도 당진 출신으로 19세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심했던 시기에 국내외로 선교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