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7~1945

개요:

정동근은 1867년에 태어나 1945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 활동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전라남도 함평군을 중심으로 향토사 연구와 기록 보존에 힘쓴 인물이다.

사상 및 철학:

역사 연구를 통해 지역의 과거를 고증하고 정체성을 밝히는 데 가치를 두었으며 자료 수집과 분석에 학문적 진지함을 보였다.

이칭:

만오재 찬국

참고정보:

만오재집 (문사철) 2015

생애:

정동근은 1867년 조선의 서민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족은 농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갔으나 그는 어릴 적부터 학문에 관심을 보였다. 19세기 말 그는 한성으로 올라가 신식 교육을 받으며 근대적 사고를 배웠다. 당시 세계는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었고 조선 역시 근대화를 향한 갈망과 전통의 유지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었다. 정동근은 동서양의 학문을 통합하는 데 깊이 있는 연구를 하였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교육제도 개혁을 제안하였다. 1910년 일본의 한반도 강점기에 그는 민중 교육을 통한 의식 개혁을 꿈꾸며 비밀리에 학교를 운영하였다. 1920년대에는 민주와 자주 독립을 위해 여러 인사들과 교류하며 사회운동에 앞장섰다. 194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동근은 민족의 지식과 자주성을 확립하는 데 평생을 바친 선각자였다.

대표업적:

전라남도 함평군을 중심으로 향토사 연구와 기록 보존 활동을 펼친 한국의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