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90-1475
개요:
정척(1390∼1475)은 조선 전기에 관직에 몸담았던 문신으로 탁월한 서예 실력까지 겸비해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전기 태종·세종 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왕명에 따라 국가 의례서인 『국조오례의』 편찬 등 예제 정비에 기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예치사상을 기반으로 정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으며 심미성과 균형미를 중시한 서예에도 두각을 보였다.
이칭:
명지 정암 창재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國調五禮儀 (학자원) 2017 국립문화재연구소 http://portal.nrich.go.kr
생애:
조선 초기의 학자 정척은 1390년에 태어나 1475년까지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다. 그는 때 이르게 사기를 읽으며 총명함을 발휘하였고 어린 시절부터 궁궐의 도서관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어 경전을 탐독했다. 그의 학문적 기초는 집안의 후광과 더불어 조선 전기의 불안정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다져졌다. 17세에 과거에 급제한 그는 곧 다양한 관직에 올랐고 특히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아 경연에서 지식을 펼쳤다. 정척은 천문학과 음악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으며 그가 주도한 천문 관측은 조선의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학문적 대화는 왕실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쳤고 후세에까지 그의 업적은 전해진다. 1475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는 아직도 조선의 문화를 이끌어간 학자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조선 시대 국가 의례서인 『국조오례의』 편찬에 기여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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