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41년에 태어나 1468년에 세상을 떠남
개요:
조선 전기에 활동하며 군공을 세운 뒤 후세에 위인으로 평가받는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중반 조선 세조와 예종 재위기에 활약하며 무과에 급제한 뒤 함경도에서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등 북방 방어와 내란 평정에 큰 공을 세웠다.
사상 및 철학:
충성과 무공을 핵심 가치로 삼는 군인 정신을 구현하였으며 신속한 기동과 치밀한 전술 운용을 중시하였다.
이칭:
충무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조선 전기의 군인 남이는 1441년에 태어났다. 그는 젊은 나이에 병법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힘차고 대담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조 시기 그는 관직에 나아가며 전장에서도 용맹을 떨쳤다. 특히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로 서른이 되기 전 대장군에 올랐다. 비록 권세가 절정에 달했으나 그의 승승장구는 주변의 질투를 불러일으켰고 음모와 정치적 갈등 속에서 비운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남이는 1468년 갑작스런 모함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으나 그 용맹과 충성심은 후세까지 회자되었다. 그의 삶은 짧았지만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전형적 무인의 모습이었다.
대표업적:
조선 전기에 군공을 세우며 함경도에서 이시애의 난을 진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이 #조선 #군사 #위인 #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