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4년 ~ 1950년
개요:
이돈화는 1884년에 태어나 1950년에 사망한 한국의 종교인으로 20세기 전반에 활동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일대에서 천도교 교세 확장과 계몽 운동에 힘쓴 인물로 지역 사회의 종교·민족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천도교의 ‘인내천’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 존엄과 민족 자주를 중시하며 종교적 수련과 사회 개혁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夜雷zh 백산일웅 긍암 저암 백두산인 두암 야뢰 히로야마 가즈쿠마 창해거사
참고정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소설 동학당 (모시는사람들) 20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이돈화는 1884년 조선 말기의 격동기 속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치는 동안 그의 삶의 발자취를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던 그는 국내에서 신지식을 습득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근대 과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일제 강점기의 억압 속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한 비밀 결사에 참여하며 활동하였고 지역사회에서 교육계의 개혁을 이끌며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사상의 불씨를 전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숨어 지내기도 했으며 해방 후에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속에서 국가 재건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당시 그는 피난 중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했지만 남긴 업적은 후세에 큰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20세기 전반에 함경남도 일대에서 천도교 교세 확장과 계몽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천도교의 ‘인내천’ 사상을 통해 인간 존엄과 민족 자주를 중시하며 사회 개혁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