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6년-1668년

개요:

윤순거는 1596년에 태어나 1668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의 위인이자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7세기 무렵 활동한 학자로 국가 기록 정비와 문사(文士)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역사·문학 연구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의 체계화와 민족 문학의 가치 확립을 지향하며 역사 서술과 문학 창작을 통해 학문적·문화적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했다.

이칭:

동토

참고정보:

노릉지 (학고방) 2009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윤순거(1596년-1668년)는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로 1596년에 태어나 전란과 변혁의 시대를 겪으며 성장하였다. 그는 어릴 적부터 총명하여 유학에 두각을 나타냈고 성균관에서 수학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 광해군의 혼란기를 지나 인조반정 후 조정에 등용되어 국정을 개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경작법을 도입하고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윤순거는 저서 '국정지략'을 통해 당시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학문은 후학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고 그의 사상은 근대 조선 사상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하였다. 윤순거는 1668년에 사망하였으나 그의 업적은 조선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국가 기록 정비와 문사로 활약하며 민족 문학 가치를 높였고 역사와 문학 연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