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07–1863

개요:

그는 19세기 조선 후기에 전국을 떠돌며 풍자와 익살이 깃든 시와 글을 남긴 방랑 시인이자 작가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세기 조선 후기 양주 출신의 시인이자 방랑자로서 전국을 떠돌며 시를 지었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교양을 바탕으로 현실을 풍자하고 서민의 삶을 노래한 한시 전통을 이어받았다.

이칭:

난고; 김병연; ; Kim Beongyeon; Kim Sakkat; 김립; ; 蘭

참고정보:

蘭皐(金笠)先生追慕詩集 ([발행자불명]) 1987; 방랑시인 김삿갓 시집 (집문당) 2017;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518; 김삿갓 (큰글) 2013

생애:

조선 후기의 시인 김삿갓(1807–1863)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생애를 살았다. 본명은 김병연으로 그는 과거 시험에서 허위를 폭로하는 시로 인해 집안을 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김삿갓이라 불리며 전국을 떠도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다. 그의 생애는 지리멸렬한 사회 속에서 진실을 추구하며 개척된 길이었으며 가는 곳마다 독특한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조선은 쇄국 정책과 서구 열강의 침입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그는 이러한 혼란 속에 인간과 자연을 노래하는 시를 통해 시대의 아픔을 달래주었다. 그의 작품들은 백성들의 애환과 꿈을 담고 있으며 길거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시의 본질을 탐구하는 치열한 삶을 채워갔다. 김삿갓의 방랑은 곧 그의 작품을 통해 후대에 남겨진 예술적 유산으로 기록되었다.

대표업적:

19세기 조선 후기에 시를 통해 풍자와 익살을 다룬 김삿갓은 서민의 삶을 노래하는 한시 전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