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82년 ~ 1751년

개요:

한원진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이자 유학자로 1682년에 태어나 1751년에 세상을 떠난 역사적 위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중엽까지 활동한 조선 후기 학자로 노론 계열 성리학을 계승하며 관직에 종사하는 한편 학문 연구를 이어갔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이기론과 도덕적 수양을 중시하면서 한문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경전 주석과 학문 논쟁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칭:

문순 덕소 남당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한원진은 1682년 조선 숙종 시대에 태어나 1751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정치와 학문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선비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부친의 엄격한 교육 아래 경전과 사서를 깊이 연구하였다. 젊은 시절 과거에 급제하여 조정에 입문한 후 그의 뛰어난 외교 능력은 국경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며 왕의 신임을 얻었다. 특히 유교의 이념을 기반으로 한 올곧은 정치철학을 펼쳤고 백성의 생활 향상에 힘썼다. 학문적으로는 성리학을 심화시키며 여러 저서를 남겼고 제자들을 길러내어 조선 후기 학문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삶은 학문과 실천의 조화를 이루려는 끊임없는 여정이었으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의와 지혜를 추구한 바른 인품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이기론과 도덕적 수양을 중시하면서 학문 논쟁에 적극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