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7-1618

개요:

송방조(1567∼1618)는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문관직을 맡아 조정에서 관직을 수행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송방조는 조선 후기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나 한문학을 통해 사회적 교화를 실천하려 한 학자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성리학적 도덕관을 토대로 한문 시문을 지으며 개인의 수양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이칭:

習靜 宋邦祚 습정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송방조는 1567년에 태어나 조선 중기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생을 시작하였다. 유년 시절부터 총명하다는 평판을 받았으며 집안의 권유로 12세에 한문을 익히기 시작하였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당시 문인들과 교류하며 더욱 심화되었고 19세에는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급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관직에 진출한 송방조는 정의로운 인물로 이름을 떨쳤고 특히 청렴한 관리로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임진왜란 시기에는 자신의 관리 역량을 발휘하여 피난민 지원과 군사 물자 조달에 힘썼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전쟁 후 조정으로부터 포상받았다. 말년에는 역사서 편찬에 중점을 두었고 후대에까지 다양한 기록을 남기는 데 공헌하였다. 안타깝게도 1618년에 불의의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업적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한문학을 통해 사회적 교화 실현 성리학적 도덕관을 기반으로 한문 시문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