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9년에 태어나 1631년에 세상을 떠남

개요:

조선 중기에 활약한 문관이자 문신으로 국가 행정과 정치 업무를 담당하며 공헌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유학과 한문학이 지식인의 핵심 교양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문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한문학 창작과 경전 연구에 힘써 도덕적 수양과 학문의 진흥을 강조하였다.

이칭:

장곡 수지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권태일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서 1569년 한양에서 태어나 1631년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여 15세에 성균관 유생으로 입학 퇴계 이황의 영향을 받아 유학에 심취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그는 의병을 조직하여 고향을 방어하는 데 힘썼고 이로 인해 조정의 주목을 받았다. 1600년대 중반 권태일은 관직에 올라 사헌부 대사헌으로 부패 척결에 앞장섰으며 정치적 개혁을 주도하였다. 비록 그의 개혁이 일부 세력의 반발로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그는 청렴한 관리로 백성들에게 기억되었다. 만년에는 학문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며 '태일집'이라는 저서를 남겼다. 그의 사후 권태일의 정신은 조선 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고 그의 업적은 후세에 길이 남았다.

대표업적:

조선 중기 문관이자 문신으로 활약하며 조선 후기 한문학의 핵심 지식인으로 활동하여 지역 사회의 학문 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