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이칭(alias) :
‘Project Hail Mary’(영문 원제), ‘헤일 메리 임무’(비공식 번역명), 간단히 ‘헤일메리’ 등. 해외 번역판에서는 소설의 주제나 발음에 따라 다른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기본 서지사항
- 저자 : 앤디 위어(Andy Weir). 미국의 과학 소설 작가로, 2011년 자비출판한 ‘마션(The Martian)’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들은 실용적인 과학적 설명, 유머 감각, 현실적인 위기 상황에서의 인간 심리를 흥미롭게 그려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책 역시 앤디 위어 특유의 과학적 디테일이 돋보인다. 번역판의 경우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국내에서 이수현 번역가가 옮겼다.
- 출판사 : 미국에서는 Ballantine Books(2021), 한국에서는 알에이치코리아(RHK) 등이 출간을 담당.
- 출판 연도 : 2021년. 최초 1판 1쇄는 2021년 5월 발행. 이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됨.
- ISBN : 978-0-593-12988-6 (영문판), 978-89-255-1283-2 (한글판 등)
- 판형 및 분량 : 국내 기준 양장본 약 624쪽(판형에 따라 차이 있음)
주제 및 메시지 :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외계 생명체로 인한 태양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건 단독 임무와 예상치 못한 교류, 그리고 휴머니즘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과학적 상상력과 실제 이론에 기반한 하드 SF를 토대로, 절망적인 조건에서도 희망과 연대, 창의성, 이타심이 어떻게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도 끈기와 협동, 그리고 인간적인 신뢰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내용 개요 :
이 소설은 어느 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 채 외계 우주선에서 깨어난 지구인 ‘라이랜드 그레이스’가 주인공이다. 그는 곧 자신이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짊어진 프로젝트 헤일메리 임무의 유일한 생존자’임을 깨닫는다. 태양의 빛이 미지의 미생물 때문에 점차 약해지며,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놓이자 전 세계 과학자들은 이 난관을 돌파할 계획인 ‘헤일메리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 그레이스는 혼자 남은 줄 알았지만, 곧 예기치 못한 외계 존재와 조우하게 되고, 생존과 미션 완수, 그리고 서로 언어와 문명을 이해해가는 특별한 우정을 쌓아나간다. 단순한 지구 구출이 아니라, ‘과학적 추론과 실험정신’, 그리고 ‘이질적 존재와의 교감’이 소설 주요 전개를 이끈다. 위트 있는 문장, 복잡한 과학적 지식이 독특하면서도 매끄럽게 독자를 몰입시킨다. 결말에서는 희생과 선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긴 여운을 남긴다.
“이제 난 혼자가 아니다. 이해받았다는 감정이, 이 우주의 끝에서조차도 사람을 살게 한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