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77년에 태어나 165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중기 동안 문관으로서 관직을 지내고 유학자로 학문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인 활동 연대는 미상이지만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학문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철학 연구에 매진하며 인격 수양과 도덕적 실천을 중시하였다.
이칭:
효익 孝翼 雙峯 鄭克後 쌍봉
참고정보:
국역 쌍봉선생문집 한국국학진흥원 2016
생애:
정극후는 조선 중기의 뛰어난 학자로 1577년에 태어나 1658년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아 일찍이 한학과 유교 경전에 심취하였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혼란과 변화가 극심한 시기였다. 정극후는 이러한 상황에서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관리로 나서 공직에 입문했다. 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농업 기술의 혁신을 통해 농민들의 삶을 개선한 것이다. 정극후는 '농사직설'을 개정하여 새로운 농업 기술과 작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이는 농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조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또한 성리학 연구에도 힘써 다양한 경서에 대한 주석을 남겨 후세 학자들에게 귀중한 학문적 유산을 제공했다. 정극후는 백성의 평안을 최우선시하며 공공 정책을 펼쳤고 그의 이러한 노력은 백성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존경을 얻었다. 그는 1658년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고향에서 여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업적과 인품은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대표업적:
유교적 철학 연구와 도덕적 실천을 강조한 점 사법 실무와 학문에 기여한 뛰어난 업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