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67년에 태어나 158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그는 조선 시대 중기에 활동한 연구원으로 학문 연구에 힘쓰다가 2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8~19세기 무렵에 활동한 문인으로 유교적 학풍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한학과 시문 창작에 힘쓰며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문학 연구와 창작을 통해 도학적 이상과 고전적 미학을 구현하려 했다.
이칭:
언침 양포 楊浦 崔澱
참고정보:
양포유고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
생애:
최전은 1567년에 조선 중기 한양의 학식깊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집안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전통적인 유교 교육을 받았으며 전적으로 학문에 몰두하여 14세에 과거에 응시하려 했으나 불운히도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과거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학문을 포기하지 않고 서민에게 글을 가르치며 뜻을 펼쳤다. 안타깝게도 21세에 큰 병을 얻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짧은 생애는 고난 속에서도 학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청년의 애절한 이야기로 남았다. 그의 제자들은 스승의 학문과 인격을 기리며 그를 '한양의 진주'라 칭했으며 그의 딱한 운명을 한탄하였다. 최전의 생애는 당시 사회구조의 문제점을 반영하며 후세의 학자들이 그를 기억함으로써 그의 정신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대표업적:
한학과 시문 창작에 기여하며 성리학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문학 연구를 이끈 조선 시대 중기의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