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64–1953
개요:
오세창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서예가이며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힘쓴 항일 운동가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서울에서 언론과 문화 활동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였다.
사상 및 철학:
신문을 통해 근대적 계몽과 자주 독립을 호소했으며 서예에서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개인의 개성을 살린 필법을 지향하였다.
이칭:
위창
참고정보:
槿域書畵徵 (학자원) 2015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생애:
오세창(1864-1953)은 한국 근대사의 전환기 속에서 다채로운 생애를 남긴 인물이다. 조선 말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 살아온 그는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교육과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나라의 부흥을 꿈꾸었다. 젊은 시절 그는 한학을 바탕으로 서양의 과학기술과 문화를 탐구하며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특히 그는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아 지방에 학교를 설립하는 데 앞장섰고 이는 이후 수많은 사회 지도자들의 배출로 이어졌다. 일제 치하에서는 문화재 수호와 민족 정체성 보존 활동에 힘쓰며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려 노력하였다. 해방 후에도 그는 새로운 국가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통일된 국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의 생애는 격변의 한국사를 관통하며 끊임없는 새로움에 도전한 한 인간의 이야기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민족 의식 고취 근대적 계몽과 자주 독립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