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4년 ~ 1627년

개요:

1564년에 태어나 1627년에 세상을 떠난 현덕승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8세기 전후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사족 중심의 학문적 교류가 활발하던 시대 분위기 속에서 문학과 학문을 통해 명망을 얻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근간으로 인격 수양과 충효를 중시하며 시문을 통해 전통 유교 가치와 사회적 덕목을 강조하였다.

이칭:

희암 문원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선 중기의 문신 현덕승은 1564년에 태어나 1627년에 눈을 감았다. 그의 삶은 잔혹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동란 속에서 그려졌다. 어린 시절을 한양에서 보낸 그는 사서삼경에 능통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 선조에게 발탁되었다. 대내외적 혼란 속에서 그가 가장 빛났던 순간은 도서관의 재건이었다. 그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서적을 복구하며 문화 부흥을 꿈꾸었다. 현덕승은 학문과 실용을 아우르는 진취적 지식인으로서 백성과 학자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후일에는 정치적으로도 중립을 지켰고 평화를 위한 외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날까지 조선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한 덕에 후손들은 그를 자비로운 선비로 기억하게 되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미덕과 전통 가치 강조 시문을 통한 사회적 덕목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