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24년에 태어나 1864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그는 19세기 조선 사회에서 개혁을 모색한 사회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9세기 중엽 경상북도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서구 세력의 침투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민중을 구제하기 위한 새 종교 동학을 창시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인내천’ 사상을 앞세워 인간과 하늘이 하나임을 강조하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신념을 통해 민중 의식의 각성과 사회 개혁을 추구하였다.
이칭:
최수운 성묵 수운재 수운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다음백과 https://www.100.daum.net/ (註解)용담유사 (국립중앙도서관) 1996 (최제우의) 동경대전 (웅진씽크빅) 2012
생애:
최제우는 1824년 조선의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태어나 1864년 생을 마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종교와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자라났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사회적 불만은 절정에 달했고 최제우는 이를 새로운 사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경주에서 태어난 그는 성리학 외에 다양한 사상을 접하며 깊이 있는 연구를 거듭했고 마침내 1860년 동학(東學)을 창시했다. 이 사상은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기반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공동체의 조화를 중요시하였다. 동학은 억압받던 민중에게 커다란 위로와 희망을 주었으며 따르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조정의 불신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1864년 처형당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최제우의 사상은 동학농민운동의 밑바탕을 이루며 조선사회의 변혁을 위한 큰 흐름으로 이어졌다.
대표업적:
최제우는 서구 세력의 침투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새 종교 동학을 창시하였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민중의 의식과 사회 개혁을 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