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40-1597
개요:
원균은 1540년에 태어나 1597년에 전사한 조선 중기의 장수로 임진왜란 시기에 수군을 지휘한 무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 임진왜란 동안 경상우수사와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하며 왜군의 침략에 맞서 해전을 지휘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충의 정신을 근간으로 국가 방위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전적 전술 운용을 중시하였다.
이칭:
원릉군 평중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두산백과 www.doopedia.co.kr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생애:
원균은 1540년 조선 중기의 혼란기 속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통해 학문과 무예를 두루 수련하며 성장한 그는 선조가 왕위에 오르던 시기에 관직에 진출하게 된다. 왜구의 침입이 잦아지던 시점에서 원균은 혁신적인 전술을 펼쳐 조선 수군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당시 그의 지략을 발휘하여 여러 해전에서 조선군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1597년 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그는 일부 무리한 작전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이후 칠천량 해전에서 비극적인 패배를 맞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책임을 추궁받던 원균은 군사적 위기의식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전사하였다. 그의 삶은 조선 시대 중기 전쟁의 실상을 체험하는 가운데 매 순간 명예와 의무 사이 갈등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이야기로 남았다.
대표업적:
임진왜란 시기에 수군을 지휘하여 왜군의 침략에 맞서 해전을 이끌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