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62-1801
개요:
윤행임은 1762년에 태어나 1801년에 사망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조정 업무를 맡아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학자로 관직을 거친 뒤 지방에서 후학을 길러내며 학문과 정치를 연구했다.
사상 및 철학:
경학을 토대로 민본과 공의의 실천을 강조한 유학적 정치사상을 지향하였다.
이칭:
尹行恁 방시한재 석재 方是閑齋 聖甫 文獻 성보 문헌 碩齋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국문번역) 대방세가언행록 (東文化) 1993
생애:
윤행임은 1762년에 조선 후기에 태어난 인물로 그의 삶은 조선의 변화하는 정치적 사회적 환경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18세기 말 조선은 서양과의 문물 교류 증가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다. 윤행임은 유교 경전과 한문에 뛰어났으며 일찍이 과거 시험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그는 조정의 개혁파로서 실학자들과 함께 농업과 상업의 발전을 통한 국부 증대 방안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보수적인 기득권층과 갈등을 빚으며 그의 이상은 많은 반대에 부딪혔다. 윤행임은 학문과 정치 외에도 예술과 시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당시 많은 문인들과 교류하였고 그들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그의 생애는 1801년 39세의 나이에 이해하기 힘든 병으로 갑작스럽게 마감되었지만 남긴 사상과 업적은 후대에 길이 남게 되었다.
대표업적:
윤행임은 경학을 기반으로 하여 민본과 공의의 실천을 강조하는 유학적 정치사상을 세우고 관직을 통해 후배를 가르치며 학문과 정치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