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224년에 태어나 1300년에 세상을 떠남

개요:

이승휴는 고려 시대에 활약하며 후대에 위인으로 기려지는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3세기 고려 중후기에 활동한 문신·시인으로 몽골 침략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벼슬을 지내며 역사·문학 저술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충·효를 바탕으로 국가의 정통성을 강조했으며 역사적 서사시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이칭:

동안거사 휴휴 李

참고정보:

빈왕록 (지식을만드는지식) 2014

생애:

이승휴는 1224년 고려 시대에 태어나 1300년에 생을 마쳤다. 그는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살아가며 나라의 안위를 걱정했던 학자이자 정치인이었다. 젊은 시절 그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충신집'이라는 대표적인 저서를 집필하며 고려의 정치 철학을 재정립하는 데 힘썼다. 그의 깊은 사상은 당시 왕에게 인정을 받아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후대에 까지도 정치적 지혜로 존경 받았다. 그는 또한 시대의 큰 전환점에서 고려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며 몽골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나라를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이승휴의 삶은 평생을 나라를 위한 신념으로 채워졌으며 그가 남긴 지적 유산은 후세 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어 고려사의 한 챕터를 장식하고 있다.

대표업적:

고려 시대 중후기 역사·문학 저술가로 활약하며 국가의 정통성과 민족적 자긍심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