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9-1941
개요:
신명균은 1889년에 출생해 1941년에 별세한 한국의 교육자이자 연구자로 학문 연구와 교육 활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활동하며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한국어와 국문학 연구 및 창작을 통해 민족 문화를 보존하려고 힘썼다.
사상 및 철학:
국어 국문학과 언어학에 기반해 한국어의 체계적 연구와 문학적 가치를 중시하며 언어를 통한 민족 정체성 확립을 추구했다.
이칭:
申明均
참고정보:
小說集 (中央印書舘) 昭和12[1937]
생애:
신명균(新明均 1889-1941)은 격변하는 한국의 근대사 속에서 자신의 흔적을 남긴 학자였다. 조선 말 평안북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이 학문에 뜻을 두고 한학을 공부하였으나 청일 전쟁과 동학 농민 운동 등으로 혼란했던 시기에 서양의 학문과 사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일본 유학 시절에는 근대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전기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귀국 후 그는 최초로 한반도 내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며 근대화의 초석을 다졌다. 1920년대 이후에는 일본의 식민 정책에 맞서 민족 자주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독립적인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운동을 벌였다. 1941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업적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한국어와 국문학 연구 및 창작을 통해 민족 문화를 보존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